저번에 다녀온 서해 갯벌....난 이런곳 싫어하는데...ㅋㅋㅋ 아이가 너무나 가보고 조개도 캐보고싶다길래
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아이 소원풀어주러 다녀왔다...비가 오고 날이 궂어서 사람들도 없고...
힘들게 소라나 작은 게들을 열심히 잡았다...ㅋㅋㅋ 먹지는 않을꺼라 다 풀어주고 오긴했지만^^
한번 잡아봤다는거에 의미를 두기로했다.
힘들었는지 배가 고파서 근처 식당에서 연포탕을 먹었다...
낙지가 얼마나 크고 싱싱하던지....^^살짝 익혀서 소스를 찍어 먹으니...힘들었던게 사르르~~풀린다..
이런 낙지를 잡으려고 온건데...ㅋㅋㅋ